평소 열심히 인생을 살고 있는 교수님의 상반기 평가를 바라보며, 나의 미래를 위한 평가 또한 필요하겠구나 생각되어 몇자 적어 본다.
1. 다른 해보다는 좀더 여유를 갖고 지내고 있는 것 같다.
하반기에도 그랬으면 좋겠다.
2. 6월의 우즈백, 카자흐, 러시아의 카잔 방문은 큰 즐거움이었다. 그리고 나에게 새로운 열정과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.
연구 주제도 더 나에게 안겨준 즐거운 출장이었다.
7월 중국, 8월 러시아 출장도 의미있는 것으로 만들고 싶다.
*사진으로 보는 중앙아시아의 한인들에 대한 사진첩을 내고 싶은 생각이 드나 여러가지로 부족하여 시간과 자료들을 기다려여 할 듯
3. 만주지역의 사진첩 제작에 힘을 기울였다.
그 결과물로 <간도임시파출소의 간도사진첩>이 공편으로 민속원에서 간행되었다.
7월초에는 단독저서인 <사진으로 보는 만주지역 한인의 기억과 삶의 공간>이 간행될 예정이다.
그동안 감사했던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조촐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출판기념회라도 하고 싶다.
4. 6월에는 감사해게도 의암학술대상을 수상하였다.
그저 감사할 뿐이다.
주위의 모든 분들의 덕분이다.
5. 2학기에는
<군사>에 논문 제출, <의암유인석 학술회의> 기조 강연, <이달의 독립운동가 나중소> 학술회의 발표,
<블라디보스톡 조선인민회> , <일제시기 수원지역의 화재와 소방> 등의 논문 제출 등이 기다리고 있다.
여유있는 즐거운 2학기로 만드로 싶다,.
4.